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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46회


중국인들과 철수(안효섭)의 만남을 본 미순(김지호)은 철수에게 대화 내용을 빠짐없
이 통역하라고 한다, 철수가 중국에서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지건(이상우)의 집도 하에 수술을 받게 된 현기(이필모)는 꼭 살리라고 간절
한 마음으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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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차를 막는다.


여보!

난 다치지 않았어요


여보 무슨생각해 어머니가 미역국 끓여줬어.

맛없게 끓인 미역국. 하지만 열심히 먹는중.


사랑하는 내아내 생일 축하합니다.


목걸이 선물을 받으며

당신한테 나는 지금 30살이네


살어울린다 이뻐

고마워요 여보


어색한 미소를 보인다.

동생분을 저에게 주십시오.


너이놈의 자식

니놈이 내동생한테 어떻게 했는데.

이제와서 뭐를해?

버린거 아닙니다 도망친거 아닙니다 사랑해서 떠난겁니다.


빛더미에 쌓였었습니다.

어떻게 같이 도망가자고 하겠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잊은적 었었습니다.

형님 저 한번마 믿어주세요.

절대안돼

그럼 나도 안갈거라고 하는 동생.


남편앞에서 이혼소송하는 아내

이혼 사유를 전한다.

서럽게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는 아내

진빵이 얼마나 먹고 싶었는데.



엄마 만나러 갔지만 변호사 사무실 간 사실을 알게된다.



이혼하겠네


집도의를 바꿔달라고 하고 나온다. 나 당신 못믿는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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