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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호 화백, 인간극장, 윤 화백이 웃던 날 1부



2016년 6월 12일 일요일, 평화로웠던 전북 완주군 내아마을 화제가 발생한다. 한국화의 맥을 잇고 있는 백당 윤명호(75) 선생의 화실 청우헌이 타버린것이다.
윤명호 화백의 70여 점의 그림과 예술품이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윤명호 화백 불타는 화실 앞에서 웃고 있었다고 한다.
내년 그림 인생 60년을 맞이하는 터라 전시회 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가까이와 작업에 몰두하긴 했으나
윤 화백은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망설여지고, 공연히 불편한 기분이다.
그럴때 화제가 난것이었다. 잡념이 사라지고 답을 찾은 모양이다.
가슴이 뻥 뚫려 울음 대신 웃음이 터져 나왔던 것이다.


윤명호 화백의 아내와 딸

눈 수술을 받는 윤명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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